6회 MKBN의 분과 모임 중 "국내 사역자 모임 분과"에서 논의될 내용들입니다.
1. 주제: 디브리핑, MK와 연관된 케이스 스터디
2. 리서치
1) MK 상담/재입국 케이스 (MK들이 가진 어려움들을 확인하지 못해 나타난 현상 사례들, 그것을 어떤 과정으로 처리했는지, 대처의 미흡한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등등)
2) 국제단체에게만 해당. 타국가의 경우 디브리핑을 어떻게 하는지, 사례 조사
3) MK들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때 상담사와 연결될 때까지 MK담당자들은 어떤 역할을 하게(해야) 될까?
3. 분과 모임 코디: 허은영 선교사(바울 선교회) baurimk@naver.com
하지만 이런 과정을 선교단체들이 가볍게 넘어가면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곤 합니다. 이에 대해 각 단체별로 재입국한 아이들을 경험하면서 갖게된 케이스들을 나누면서 국내에서 어떻게 도울지를 같이 찾고자 합니다.
그리고 "디브리핑"에 대한 이해와 함께 MK 사역자들 간의 서로 교류하며 나누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분과 모임에서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분명 국내 사역자 모임(Inter Agency)의 소통은 지금보다 나아질 것입니다.
케이스를 준비할 때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나 실명 거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하면서 가명을 사용하면 MK들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분과모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위의 논의 내용중 2번 리서치의 세 질문을 준비해서 참석해 주세요. 혹시 이번 MKBN에 참석하지 못하시더라도, 사연이나 케이스를 나눠주시면 분과 모임에서 같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후 메일로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과 모임은 해결점이 아니라 소통과 나눔의 시작점입니다.
MKBN에서 분과모임을 통해 2013년 "MK국내 사역자 모임"의 시작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