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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보고서 7회 대회를 정리하며. 이번 대회를 마치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올해도 잘 끝났구나.’와 더불어 ‘아쉽구나.’ 입니다. 전자의 경우, 이번 대회가 외부의 후원 요청없이 진행되었는데, 대회 참석자들의 헌신과 주변 교회, 단체들의 협력이 자발적으로 이뤄졌고, 무엇보다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상임총무제도의 포기와 더불어 앞으로 MKBN은 어떻게 운영되어야 할 것인지를 숙제로 다음 대회 준비위원들이 안고 가야한다는 부담감때문입니다. 대회에 대한 논의 내용들이 모두 수집된 것이 아닌 부실한 보고서가 된 것도 아쉬움입니다. 앞으로 각 모임에서 논의된 이후의 발걸음들이 잘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대회를 정리해 봅니다. 1. MK사역의 정체성과 방향. 허지연. http://mkbn.. 더보기
7회 대회 참가자 추가 정보 Loading... 더보기
2014 국내사역자 모임 보고 2014 국내 MK 사역자 모임을 정리하며 1. John Barclay 인도 헤브론 국제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나다.이번 모임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변수는 John Barclay의 참여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국내 MK 사역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매우 고무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계속 관계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그분의 강의 속에서 읽을 수 있는 하나가 있다면 시대의 변화 속에서 TCK역시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존 바클레이는 자신의 가족을 사례로 들면서 TCK의 변화를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는 호주 국적의 인도 태생 MK였고, 그의 자녀들 역시 현지에서 태어난 MK들입니다. 존은 자신과 자녀들 사이에서 성장기를 비교하게 되면서 어떤 차이가 있.. 더보기